BofA "투자자들 경제 전망, 역대 최악…인플레는 완화할 듯"
  • 일시 : 2022-05-18 00:30:06
  • BofA "투자자들 경제 전망, 역대 최악…인플레는 완화할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 기대 전망이 역대 최악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최근 펀드매니저 등 금융시장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성장 낙관도가 마이너스(-) 72%를 기록하며 역대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을 동반한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금융 위기 당시인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의 현금 선호도도 급격히 높아졌다.

    설문에 따르면 펀드들의 현금 보유량은 6.1%로, 약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월에는 현금 비중이 5.5% 수준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펀드매니저들은 투자자들이 현금, 원자재,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에 극심한 롱 스탠스를 나타냈으며, 기술 관련 종목과 주식시장에는 숏 심리를 보였다고 전했다.

    기술 섹터에 대한 자산 비중은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의 치솟는 인플레이션은 조만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68%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가오는 분기에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응답했다. 채권 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한 투자자들도 34%로, 전월대비 줄어들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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