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5-18 08:58:0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260원 중반대까지 하향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최근 3거래일에 이어 이날에도 하락 압력이 우세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전일 조선업체의 수주 소식과 레벨 고점 인식에 따른 롱스탑 물량 등은 수급상 레벨 하락 재료로 꼽힌다. 반면 대기하던 결제 수요와 커스터디 물량 등은 하단에서 레벨의 하방 경직성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 봉쇄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 회복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와 코스피 움직임도 장중 달러-원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67.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5.00원) 대비 8.0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63.00~1,2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260원대로 떨어졌다. 추격형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1,260원 중반에서 등락세가 이어질 것 같다. 장 초반에 저점 매수가 유입하면서 1,270원 부근까지 상승 시도가 가능하지만, 최근 역외 롱스탑 물량 등이 추가로 가세할지 등에 따라 장중 움직임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대도 달러화 강세 정점 인식을 만들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63.00~1,270.00원

    ◇ B은행 딜러

    최근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달러화 랠리에 따른 시장 피로감 등에 달러-원 환율도 밀리는 모습이다. 다만 어제도 밀린 결제 수요 등이 유입하면서 하단을 지지했던 만큼 오늘도 어느 정도로 갭메우기가 진행될지가 관건이다. 어제처럼 롱스탑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1,260원대 중반을 뚫고 내려가기 어려울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5.00원

    ◇ C증권사 딜러

    최근 달러-원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그동안 달러화 강세 폭이 깊었던 만큼 달러-원 시장에서 관련 포지션 언와인딩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장중에 10원씩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응해야 한다. 코스피 움직임이 중요하다. 지수가 전일 대비 1~2%가량 강세를 나타낸다면 꾸준한 저점 결제에도 1,260원대 초중반도 하락 시도해볼 만하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5.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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