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반등에 1% 이상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18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0.74포인트(1.17%) 오른 2,697.0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01포인트(1.13%) 상승한 1,887.72를 가리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간밤 뉴욕 주식 시장은 4월 소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강한 물가 안정 의지를 드러내면서 상승했다.
도쿄 증시에서도 철강과 전자 기기 등 경기민감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내각부가 이날 지난 1~3월 실질GDP(국내총생산)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발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양새다.
일본의 1분기 실질GDP 속보치는 시장 예상치인 0.4% 감소를 상회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세다.
시장은 이날로 예정된 일본의 3월 산업생산(수정치)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0% 하락한 129.288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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