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파운드리 역량 중요…미국과 협력 기대"
  • 일시 : 2022-05-19 11:26:21
  • 대통령실 "파운드리 역량 중요…미국과 협력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과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있어 압도적이지만 앞으로 지향·발전시켜야 할 부분은 파운드리"라며 "현재 대만 파운드리 업체들이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 아시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다.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삼성전자 시총이 TSMC보다 작은데 파운드리 역량이 핵심 중의 핵심이란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새로 파운드리 공장을 짓는다. 미국이 강한 설계와 장비 부문에서의 협력, 그리고 메모리를 넘어 시스템 반도체의 파운드리 역량이 결합하면 매우 강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파운드리 역량을 빨리 가져가야 우리가 반도체 생태계에서 역량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다"며 "미국과 반도체 부문에서 협력이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데 방한 첫날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함께 방문해 협력의지를 보일 전망이다.

    공급망 위기대응과 관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산화 정책과 리쇼어링, 즉 해외로 나간 기업을 돌아오도록 하는 방안이 있다"며 "수입선도 다변화해야 한다. 공급망 동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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