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 금리 반영하며 혼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국채 금리 변동을 반영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보합인 127.7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4달러(0.12%) 내린 1.0573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오른 102.920에 거래됐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간밤 뉴욕시장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으나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역증시 반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다만 오후에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에 머물고 있다.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인스 파트너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이날 오전장에서 달러에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 표시 자산의 매력을 부각했다는 이야기다.
인스 파트너는 하지만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로 아시아 통화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면서 중국이 상하이 봉쇄를 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7달러(0.24%) 내린 0.703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3%) 오른 0.6386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2% 내린 6.7226달러를 가리켰다.
한편 일본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물은 동결, 5년물은 15bp 인하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중국이 LPR에서 1년물과 5년물 금리를 다르게 가져간 데 대해 선별적 완화정책 유지를 배경으로 지목하며 지난 2020년과 같은 대규모 부양책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분석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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