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 "유로화 약세, 유럽 인플레이션 높일 수도"
  • 일시 : 2022-05-21 03:35:25
  • 독일 재무장관 "유로화 약세, 유럽 인플레이션 높일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화 약세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유로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경기 침체 우려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압력을 준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하면서 약 1.0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1.22달러대보다 크게 하락한 수준이다.

    이는 ECB가 4월 물가 상승률이 7.4%까지 치솟았음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에 마이너스 금리를 올리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린드너 장관은 "유럽에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특히 미국 중앙은행의 정책을 보는 유로화의 외부적인 가치에 의해 생겨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미래의 경제 발전과 특히 우리가 필요한 경제 발전의 주요 위험"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