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위험 회피 속 강보합…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26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락 출발했던 달러-원은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가 반등하며 강보합권까지 올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1,26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일 종가 대비 3.10원 내린 1,261.00원으로 출발한 달러-원은 개장 이후 저가 매수 등으로 인해 빠르게 하락 폭을 반납했다.
간밤 102.037까지 하락했던 달러 인덱스도 오전 중 102.31선까지 상승하며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67위안대로 반등하며 아시아 시간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증시가 1%가량 하락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달러-원도 하락 폭을 모두 반납했다"며 "간밤 하락했던 달러 인덱스도 아시아 시간대에서 반등하며 달러-원을 밀어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1,260원대 중반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오며 상단도 제한됐다"면서 "달러-원에 마땅한 재료가 없어 글로벌 달러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1%가량 하락했다. 외국인은 2천38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37엔 내린 127.6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7달러 내린 1.066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5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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