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ECB, 금리 인상 서두르지 않아…경기 침체 우려 떨쳐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떨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인 다보스 포럼에서 가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물가 상승세는 공급 측면에서 촉진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잘 중심 잡혀 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겠지만, 서두를 필요도 없고 당황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그러면서도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경기 침체는 ECB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정·재계 주요 인사가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 모여 주요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WEF의 연차 총회인 다보스 포럼은 '협력과 신뢰 회복'을 주제로 지난 22일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2년여 만의 첫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rockporter@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