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반등·네고 물량에 1,260원대 초반…3.30원↓
  • 일시 : 2022-05-25 13:42:32
  • [서환] 증시 반등·네고 물량에 1,260원대 초반…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6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증시가 반등하는 상황에서 네고 물량이 유입하며 달러-원 레벨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보다 3.30원 내린 1,262.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글로벌 강달러 분위기가 후퇴한 영향을 받아 전일 대비 4.70원 내린 1,261.50원으로 출발했다.

    갭다운 출발한 달러-원은 개장 이후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낙폭을 줄였다.

    간밤 101.7선까지 하락한 달러 인덱스도 아시아 시간대에서 101.9선으로 반등했다.

    다만 달러-원이 1,260원 중반에 이르자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레벨을 낮췄다.

    코스피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며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는 0.82% 상승했다. 외국인은 1천85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1,260원대 중반에서 네고 물량이 나오며 상단이 막혔다"며 "양방향 수급에 의해 환율이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가 반등한 것에 비해 달러-원은 오르지 못했다"며 "달러-원이 1,270원대로 재차 상승하기엔 당국 부담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은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로 50bp 인상했다. 지난달에 이은 2개월 연속 50bp 인상이다.

    해당 소식에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5% 오른 0.6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8엔 오른 126.9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63달러 내린 1.07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2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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