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1%대 상승…27,000선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30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완화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04.07포인트(1.14%) 오른 27,085.75를 나타냈다. 지난 주 26,781.68에 장을 마쳤던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27,00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7.33포인트(0.92%) 뛴 1,904.63을 가리켰다. 토픽스 지수도 지난 주 1,887.30에 거래를 마감했지만, 이날 1,900선을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가속화에 대한 공포가 완화한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지난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며 지난 2월 5.3%로 정점을 찍고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가 두 달 연속 둔화한 건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초 이후 처음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날 일본에 특별한 재료가 없는 데다 이날 밤 뉴욕 시장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하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의 27,000 선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3% 오른 127.27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