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선호 개선에 약세
  • 일시 : 2022-05-31 14:29:05
  • [도쿄환시] 엔화, 위험선호 개선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31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는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81엔(0.30%) 오른 127.950엔, 유로-엔 환율은 0.09엔(0.07%) 오른 137.53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95달러(0.27%) 내린 1.07460달러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8% 오른 101.617에 거래됐다.

    외환중개사 IG의 엽준롱 전략가는 간밤 유럽 증시와 이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영향으로 위험선호가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공식 제조업 PMI가 49.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예상치는 48.9였다. 비제조업 PMI는 47.8로 전월치 41.9를 상회했다.

    중국 정부의 최근 재정, 통화정책적 노력에 코로나19 제재 완화 노력 등을 고려할 때 중국 경제는 향후 수개월 내 더 개선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5달러(0.07%) 내린 0.719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4달러(0.21%) 내린 0.6539달러를 가리켰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CBA)의 조 카푸소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 가격 전망과 미국과의 금리차 등을 고려할 때 호주달러가 평가절하됐다면서 올해 중반 0.7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다소 도전적인 전망치를 제시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11% 오른 6.6756위안을 가리켰다.

    지난 27일과 30일 각각 0.71%와 0.77%의 하락을 보였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이날은 비교적 잠잠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카푸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에서 코로나19와의 공존이 아직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았고 이동 제한이 언제든 다시 부과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위안화 가치는 여전히 하락압력에 노출됐다고 진단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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