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부총재 "완화 정책 지속…추가 완화 가능성도"
  • 일시 : 2022-06-01 14:18:59
  • BOJ 부총재 "완화 정책 지속…추가 완화 가능성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일본은행(BOJ)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경기가 악화할 경우 추가 완화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와카타베 마사즈미 BOJ 부총재가 발언했다.

    1일 일본 유력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경제매체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와카타베 부총재는 이날 오카야마현에서 개최된 금융 경제 간담회에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일본 내 낮은 인플레이션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화 완화와 재정 확대가 모두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에너지·식료품 가격 상승은 주로 해외에서 발생한 비용 압박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총수요 관리 등 통화 정책 이외의 조치를 통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선택지로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재정 정책과 에너지 정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와카타베 부총재는 일본의 중장기 인플레이션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본 경제에 "디플레이션 장기화의 상흔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카타베 부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이후 일본 엔화 가치는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오후 2시 11분께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8% 상승한 129.245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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