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 금리 연동하며 강세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국채 금리와 연동하며 강세 일부를 되돌리는 양상을 나타냈다.
오후 2시 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63엔(0.05%) 내린 130.04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5달러(0.10%) 오른 1.06566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내린 102.529를 가리켰다.
간밤 뉴욕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가 살아나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의 로드리고 카트릴 선임 외환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는 여전히 강한 고용시장을 보여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표는 연준의 긴축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됐고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고 카트릴 전략가는 덧붙였다.
달러 강세로 엔화가 3주 만에 130엔대로 복귀하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인 2.91%대로 내려오면서 달러는 강세 일부를 되돌렸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3달러(0.18%) 내린 0.7157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3달러(0.05%) 내린 0.6474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13% 오른 6.7061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호주통계청(ABS)은 4월 무역수지가 104억9천500만 호주달러 흑자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전월 97억3천800만 호주달러보다 증가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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