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ADP민간부문 고용 12만8천명 증가…월가 예상 하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5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월보다 12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 24만7천 명 증가보다 줄어들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9만9천 명 증가도 밑돌았다.
지난 4월 수치는 24만7천 명에서 20만2천 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5월 민간 고용에서 서비스 부문은 10만4천 명 증가했고, 제조업 부문은 2만4천 명 증가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에서 12만2천 명 늘었고, 중견 기업에서 9만7천 명 증가했다. 소기업은 9만1천 명 감소했다.
ADP 연구소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배경으로, 월간 고용자 수는 팬데믹 이전 레벨에 가까워졌다"며 "고용 증가율은 전 산업에서 고르게 완화된 반면, 소규모 기업은 최근 급속히 발전한 대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여전히 우려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