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반등에 1%대 오름세
  • 일시 : 2022-06-03 09:17:00
  • 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반등에 1%대 오름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90.66포인트(1.06%) 오른 27,704.5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9.38포인트(0.49%) 상승한 1,935.77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의 5월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2만8천 명 늘어나는 데 그치며 월가 예상치(29만9천 명 증가)에 못 미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지수가 27,500~27,9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 미국에서 발표될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와 실업률 등을 앞두고 오후 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7~8월 각각 하루 64만8천배럴 증산을 합의했지만,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이날 도쿄 시장에서도 고유가 전망에 따라 광업, 석유 관련 종목에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6% 상승한 129.989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중국과 홍콩, 대만, 영국 시장은 휴장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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