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이익실현·ECB 긴축 전망에 하락
  • 일시 : 2022-06-06 14:55:10
  • [도쿄환시] 달러, 이익실현·ECB 긴축 전망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이익실현 매도와 유럽중앙은행(ECB) 긴축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3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30.664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오른 1.0734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이 오르면 유로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한다.

    달러 지수는 102.019로 0.15% 하락했다.

    지난 3일 뉴욕시장에서 달러화는 월가 예상을 웃돈 고용 지표에 강세를 보였다.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9만 명 증가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32만8천 명 증가를 상회했다.

    고용 지표가 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하지만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이익실현에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익확정과 포지션 조정을 목적으로 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늘었다"고 전했다.

    경기둔화와 물가 고점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ECB 통화정책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미즈호은행은 "일본과 미국, 유럽 (통화) 가운데 유로화가 가장 상승 여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이날 유로-엔 환율은 한때 140엔대 중반으로 올라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통화긴축 정책은 적합하지 않다고 재강조했다. 과거 발언과 비슷해 환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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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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