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엔화 약세에 상승세
  • 일시 : 2022-06-07 10:14:05
  • 日 닛케이지수, 엔화 약세에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7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8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7.40포인트(0.13%) 오른 27,953.2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22포인트(0.58%) 오른 1,950.33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2002년 4월 이후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9% 오른 132.246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전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연설을 통해 통화 긴축 정책이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반면, 미국은 고용 시장 개선으로 긴축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면서 미·일 금리 격차 확대 전망으로 엔화 약세가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도 3%를 넘으면서 달러 매수와 엔화 매도를 부추겼다.

    이날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4월 실질 가계지출은 30만4천510엔으로 1년 전보다 1.7%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0.8% 감소)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장은 일본의 소비 욕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1조3천296억5천100만달러로, 전월보다 0.6% 늘어났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발표될 호주의 기준금리를 대기하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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