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등…초단기 불안 완화
  • 일시 : 2022-06-07 16:59:11
  • FX스와프, 소폭 반등…초단기 불안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원화 잉여에 따른 초단기물 약세 현상이 완화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떨어진 -0.9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호가했다.

    원화 잉여로 마이너스까지 떨어졌던 탐넥 등 초단기물이 플러스로 회복되면서 스와프포인트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초단기물은 다만 아직 이론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양호한 고용지표 등으로 미국 금리가 큰 폭 상승한 점은 스와프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도 빅스텝 금리 인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부상했다.

    미 금리 상승에 동반한 달러 강세에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도 1,260원 선 부근까지 큰 폭 올랐다.

    다만 국내 채권 금리도 큰 폭 상승한 점은 통화스와프(CRS) 상승 경로를 통해 장기물 스와프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지준일을 앞두고 원화 잉여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면서 "레벨이 낮다고 보지만, 초단기 불안이 반복되는 상황이라 매수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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