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 美 연준 부의장 후보자, 내일 상원 인준 가닥
  • 일시 : 2022-06-08 10:40:35
  • 마이클 바 美 연준 부의장 후보자, 내일 상원 인준 가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지명된 마이클 바 전 재무부 차관보가 상원 인준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주요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원 은행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팻 투미 상원 의원은 바 전 차관보를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미 의원은 "여러 정책 문제에 대한 바 교수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는 미국 가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기록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투미 의원은 야당인 공화당의 핵심 인사로, 앞서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후보로 지명됐던 사라 블룸 래스킨 전 재무부 부장관을 물러나도록 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래스킨 전 재무부 부장관을 연준 부의장에 지명했지만, 공화당과 민주당 일각의 반대로 지명을 철회하고 4월 바 전 차관보를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후보로 새롭게 올린 바 있다.

    바 전 차관보의 상원 인준은 오는 8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바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 금융기관 담당 차관보를 지내며 2010년 금융개혁법인 도드-프랭크법 제정에 관여했다. 현재는 미시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준의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등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들을 감독하는 직책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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