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국내 은행 BIS 비율 15.52%…전년 수준 유지
  • 일시 : 2022-06-08 12:00:02
  • 3월말 국내 은행 BIS 비율 15.52%…전년 수준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지난해 국내 은행권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년 말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총자본비율은 15.52%였다. 전년 말보다 0.01%포인트(P)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9%로 전년 말과 같았고, 기본자본비율은 14.22%로 전년 말 대비 0.04%P 상승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전년 말보다 0.08%P 내린 6.42%였다.

    대출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2.6%(51조7천억원) 늘었지만, 순이익 시현·증자 등으로 자본이 2.5%(7조7천억원) 늘면서 전년 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총자본의 경우 연결 분기순이익(6조7천억원)·자본확충(증자 1조8천억원·신종자본증권 발행 2조3천억원) 등으로 7조7천억원 늘었다.

    이에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SC제일·농협·씨티·BNK·산업은행 등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하거나 증자 등으로 자본 증가폭이 컸던 6개 은행은 자본비율이 전년 말 대비 상승했다.

    카카오뱅크의 3월 말 총자본비율은 36.85%로, 전년 말보다 1.21%P 증가했다.

    반면 위험가중자산이 자본에 비해 더 많이 증가한 신한·KB국민·하나·우리·기업·수협·DGB·JB·수출입·케이뱅크 등 10개 은행은 총자본비율이 전년 말 대비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핵심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 중심으로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은행의 자본충실도를 제고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림1*



    yw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