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34엔대로 추락…20년4개월래 최저
  • 일시 : 2022-06-09 08:33:15
  • 엔화 134엔대로 추락…20년4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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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엔화 가치가 달러당 134엔대로 하락해 20년 4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오전 8시 27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3% 오른 134.399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하락한다.

    환율은 장중 134.525엔에 거래돼 2002년 2월 이후 최고치(엔화 가치 기준 최저)를 나타냈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을 서두를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는 가운데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가치가 최근 고점(5월 24일 126.37엔) 대비 약 6% 하락했다며, 엔저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정책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은행과의 정책 차이를 재료로 한 엔화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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