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급등 뒤 숨 고르기…0.12%↑
  • 일시 : 2022-06-09 09:17:50
  • 日 닛케이지수, 급등 뒤 숨 고르기…0.12%↑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9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엔화 약세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상승의 피로감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1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4.75포인트(0.12%) 오른 28,269.0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49포인트(0.02%) 내린 1,969.49를 나타냈다.

    최근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온 만큼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시장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한 점도 약세 요인이다.

    반면, 엔화 가치는 계속 미끄러지고 있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9% 오른 134.348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34엔대로 하락한 것은 20년 4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엔화의 추락으로 자동차 등 수출주가 이날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을 대기하고 있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을 종료하고 이르면 내달 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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