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엔화 약세, 미일 통화정책 전망 등 펀더멘털 반영"
  • 일시 : 2022-06-09 15:18:23
  • IMF "엔화 약세, 미일 통화정책 전망 등 펀더멘털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라닐 살가도 국제통화기금(IMF) 일본 대표는 최근의 엔화 약세가 미일 통화 정책 전망 등의 펀더멘털 반영으로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살가도 대표는 이날 온라인 세미나에서 "우리는 엔화 가치 하락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엔화 약세는 수출 기업과 해외에서 수익을 올리는 기업들을 돕고, 일본은행(BOJ)의 인플레이션 목표치(2%) 달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화 약세의 부정적인 면으로 수입업자와 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언급했다.

    살가도 대표는 "비용 압박 요인이 사라질 경우 일본의 중기 인플레이션은 BOJ의 목표치보다 훨씬 낮게 유지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달성될 때까지는 BOJ가 통화 완화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에서 4% 수준까지 오를 경우 BOJ의 통화 정책 정상화를 지지할 것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일본 경제 상황이) 그것과는 다소 거리가 먼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6% 하락한 133.880엔을 나타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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