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ECB 금리 인상 예고에 하락 출발
  • 일시 : 2022-06-10 09:42:00
  • 日 닛케이지수, ECB 금리 인상 예고에 하락 출발





    .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0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강화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4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81.34포인트(1.35%) 내린 27,865.1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0.40포인트(1.04%) 밀린 1,948.65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ECB가 오는 7월과 9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전 세계적인 긴축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간밤 유럽과 미국의 증시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밤 미국에서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의 분위기를 위축되게 하고 있다. 미국의 5월 CPI는 1년 전보다 8.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준의 CPI는 미국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가게 하는 요인이다.

    엔화 약세는 자동차 기업 도요타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4% 내린 134.150엔에 거래됐다. 이는 20년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지수가 27,800 선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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