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한은 긴축 사이클, 7월께 끝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한국은행의 긴축 행보가 오는 7월 금리 인상을 끝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의 박정우·알버트 렁 애널리스트는 "(한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오는 3분기 최고 수준을 나타낸 뒤 성장 둔화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한은은 오는 7월께 기준금리를 2%로 상향 조정하고, 8월부터 (인상 행보를) 일시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앞서 한은은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후 5차례의 금리 인상을 거쳐 현재 기준 금리는 1.75%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말이나 내년 중반께까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은의 올해 남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일정은 오는 7월 13일·8월 25일·10월 12일·11월 24일로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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