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미 CPI 급등에 급락…연준 매파 행보 강화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달러화가 1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한 강세 폭을 확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 현재 (이하 미국 동부시각) 유로화는 유로당 1.0539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6130달러보다 0.00740달러(0.70%)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CPI는 전년동월대비 8.6%가 올라 예상치 8.3%를 웃돌았다. 전월비도 1.0%가 올라 예상치 0.7%를 상회했다. 근원CPI도 전년비 6.0%가 나와 예상치 5.9%를 넘어섰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면서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이 행보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반면 전날 통화정책을 발표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은 연준에 비해서는 덜 매파적인 것으로 풀이되면서 유로화 약세르 부추긴 것으로 풀이됐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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