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 부의장 "아직 인플레 정점 아냐…75bp 가능성 언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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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에서 소비자 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른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아직은 정점에 달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로저 퍼거슨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10일(현지 시각)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는 인플레가 정점에 달했다는 조짐을 보고 있을 수 있지만, 내 생각에는 인플레가 정점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했다.
앞서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8.3%)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예상보다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연준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퍼거슨 전 부의장은 "연준이 이번 6월 회의에서는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연준의 어조가 약간 더 매파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연준이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 카드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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