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충격] 웰스파고 "자이언트 스텝, 연준이나 시장에 무익"
  • 일시 : 2022-06-13 09:19:21
  • [미 물가충격] 웰스파고 "자이언트 스텝, 연준이나 시장에 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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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월가 대형 투자은행 웰스파고는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시장에 무익하다고 말했다.

    10일(현지 시각)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슈마커 웰스파고 연구원은 "75bp(1bp=0.01%포인트) 인상하는 것은 연준에 유익하지 않다. 또한 이에 따르는 하방 압력도 많다"고 말했다.

    월가에선 연준이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전망이 나오는 배경은 물가상승률이다. 앞서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8.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가장 빠른 물가상승세다. 중앙은행은 물가를 억누르고자 금리를 크게 올릴 전망이다.

    그럼에도 웰스파고는 이달 FOMC가 금리를 75bp 올리기보단 50bp만 인상한다고 보고 있다. 은행은 "시장이 75bp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다만 연준이 이달에 금리를 50bp 올리면서도 향후 75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웰스파고는 예상했다. 연준이 유동성 긴축 의지를 시장에 내비치고자 한다는 이유에서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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