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충격] 달러-엔 장중 135엔 돌파…1998년 10월 이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35엔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9% 높은 135.067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135.191엔까지 치솟으며 199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밖 급등세를 보인 것이 달러-엔 환율을 밀어 올렸다.
CPI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일 통화정책 격차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한편 지난 10일 일본 금융당국은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은 바 있다.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과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이사, 나카지마 준이치 금융청 장관은 성명을 통해 "환율은 펀더멘털에 따라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고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3자 회합에서 문서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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