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하락…당국 개입에도 美CPI 급등 여파 지속
  • 일시 : 2022-06-13 16:53:54
  • FX스와프, 전구간 하락…당국 개입에도 美CPI 급등 여파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충격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하방 압력을 받아 움직였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3.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린 -5.4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85원 하락한 -2.2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대비 0.30원 내린 -0.6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5원에 호가됐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장중 20원 급등하는 등 가파른 달러 선호 속에서 스와프포인트가 동반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시장 심리가 한쪽으로 쏠렸지만, 당국의 개입 추정 물량이 유입하면서 1개월물 등 만기를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도 있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CPI 발표 이후에 시장이 생각했던 이론가 수준이 어그러지는 등 심리가 안 좋아진 모습이었다"며 "주중에 FOMC도 있어 성급하게 추세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1개월 등 전 구간에서 당국의 개입 시도가 있었지만, 흐름 자체를 바꿀 만한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