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긴축공포] "연준, 6~7월에 1%p씩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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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운용사 다코타 웰스 매니지먼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과 7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1%포인트(100bp)씩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코타 웰스의 로버트 파블릭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소비와 기업 실적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S&P500 지수 기준 예상 주가수익률은 16배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위험회피 심화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파블릭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쳤다는 인식이 퍼질 때까지는 주가가 반전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6~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회 연속으로 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며 "연준은 과잉 유동성을 줄여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이 공급 불균형을 통제할 순 없지만 금리 인상으로 수요를 통제할 순 있다는 지적이다. 파블릭 매니저는 "이번 주 1%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 주장의 근거"라며 "연준은 그냥 빨리 해버려야 한다(rip the Band-Aid off and do it)"고 조언했다.
파블릭 매니저는 중국 경제의 정상화로 공급망 문제가 점점 해소돼 인플레이션이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미국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해당 시기는 연내로 보고 있지만 (주가는) 연준이 적절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좌우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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