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소기업 낙관지수 93.1…2020년 4월 이후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5월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인플레이션 고조에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4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 자료에 따르면 5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3.1로 전월 기록한 93.2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로 지난 48년 평균치인 98을 5개월 연속 밑돌았다.
5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3.0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향후 6개월 동안 경기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이 -54%로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후 4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월 이후 매달 하락했다.
소상공인들의 약 28%는 비즈니스 운영에서 직면하는 주요 문제로 인플레이션을 언급했다. 이는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평균 판매 가격을 인상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72%로 2%포인트 올라 지난 3월과 같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1년 5월보다는 32%포인트 높다.
NFIB의 빌 던켈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전국적으로 보상을 앞지르면서 실질 소득을 낮추고 있다"라며 "소상공인들은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 노동력 부족 등과 같은 문제가 완화되지 않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대해 매우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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