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자이언트 스텝 경계 속 연고점 눈앞…4.60원↑
  • 일시 : 2022-06-15 09:33:36
  • [서환] FOMC 자이언트 스텝 경계 속 연고점 눈앞…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로 상승 출발하며 연고점을 눈앞에 뒀다. 달러-원 환율의 연고점은 전일 기록한 1,292.50원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0원 오른 1,29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 오른 1,289.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한 영향을 받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0.75%포인트(p) 인상될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반영됐다.

    아시아 시간대에서도 달러 인덱스가 105.3선을 상회하는 등 연방준비제도(Fed)의 75bp 자이언트 스텝 인상 우려가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이 연준의 75bp 인상 우려를 반영하며 높은 레벨이 유지되고 있다"며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고 당국 경계감도 상당해서 1,290원 선에서 대기하는 분위기"고 말했다.

    그는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계속해서 순매도하며 커스터디 물량이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3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이날도 코스피는 0.70%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1천68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10엔 내린 135.0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3달러 오른 1.0429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9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3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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