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 "달러-원, 1,300원 가능…그러나 한은 개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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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리서치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OE)는 달러-원 환율이 1,300원 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OE의 로이드 찬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1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강달러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1,300원 선은 도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14일 장중에 105.660을 가리켰다. 달러인덱스가 현 수준까지 오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달러화 가치가 다른 통화 대비로 가파르게 오른 이유는 미 중앙은행이 더욱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14일 장중에 1,292.50원을 기록하며, 1,300원 선으로 다가갔다. 15일 오전에도 1달러는 1,291.00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OE는 달러당 1,300원을 예상하면서도 "하지만 한국은행이 원화 변동성과 약세를 줄일 목적으로 개입할 듯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승헌 한은 부총재가 14일 '긴급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필요할 때 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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