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산업생산 0.4% 증가…전월보다 개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직전월 -1.4%보다 개선된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에는 못미쳤다.
3월 수치는 -1.8%에서 -1.4%로 상향 수정됐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 2.0% 감소했다.
이는 직전월 -0.5%와 월가 전문가 예상치 -1.2%보다 나빠진 수준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2분기에도 계속 부진할 것으로 봤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멜라니 데보노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산업 부문은 증가하는 어려움으로 올해 경제 성장에 별로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들은 중국의 제로 코비드 정책으로 공급 제약과 병목 현상을 맞았고, 생산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고물가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이슈들이 계속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산업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유로존 2분기 산업생산이 전분기보다 1~1.5%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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