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주택시장지수 67…2년 만에 최저
  • 일시 : 2022-06-15 23:31:44
  • 미 6월 주택시장지수 67…2년 만에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6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6월 주택시장지수가 6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69보다 약간 하락했다.

    6월 주택시장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6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7에는 부합했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주택건축업체들이 주택 건설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NAHB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지수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NAHB 의장 제리 콘터는 "주택시장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느려진 경제 환경에서 주택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며 "최초 매수자를 위한 시장은 특히 주택 매수 여력의 감소로 타격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건축 업자들은 수요가 완화되면서 좀 더 신중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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