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건들락 "비트코인 1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까지도 추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건들락 CE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3만 달러를 뚫고 내려갔을 때 차트를 보니 2만 달러는 금세 깨질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랬다"면서 "가상화폐 추세가 분명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폐가 청산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2만 달러 혹은 2만1천 달러 선에서도 낙관적이지 않으며 1만 달러까지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들락 CEO는 또 "우리는 가상화폐 세계의 일부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는 몇몇 문제를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CNBC는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 급락하면서 15일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에 가까울 정도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가상화폐 열풍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급락한 것이다.
한편 '채권왕'으로 불리는 건들락 CEO는 이날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건들락 CEO는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아 2%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생각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더블라인캐피털의 분석 모델에 따르면 약 두 달간은 CPI 전년 대비 상승률이 8%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도 말했다.
특히 여행, 레저 관련 이연 수요가 너무 많아 서비스 산업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달간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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