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6-16 08:42: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 하락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나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환율도 1,270원대로 하락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 전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는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을 각별히 경계한다"면서 "쏠림 현상이 심화하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며 외환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78.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90.50원) 대비 11.6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72.00~1,28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연준이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7월에도 75bp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인플레이션 억제 기대감이 살아났다. 단기간에 1,290원을 다시 트라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오늘은 추격 네고 물량이 나오며 하락이 우세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275.00~1,281.00원

    ◇B은행 딜러

    연준이 75bp를 인상했지만 예상한 수준이었다. 최근 이어진 달러 초강세는 자이언트 스텝을 선반영했고, 현재보다 강한 긴축은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안도감도 커졌다. 오늘은 롱 포지션 청산 물량과 1,300원을 기다리던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 결제 물량이 얼마나 나오느냐가 하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1,272.00~1,281.00원

    ◇C은행 딜러

    연준의 75bp 인상이 매파적이긴 하지만 선반영됐고 달러는 오히려 약세로 돌아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월에도 75bp가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오늘은 역외 NDF 시장에서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최근 주식 시장이 하락하며 나오는 커스터디 결제 물량이 많았는데 오늘 주식 시장이 좋다면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1,275.00~1,285.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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