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선호 부상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6일 아시아시장에서 엔화는 역내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위험선호로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81엔(0.36%) 오른 134.270엔, 유로-엔 환율은 0.42엔(0.30%) 오른 140.18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환율은 0.00014달러(0.01%) 내린 1.04390달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오른 104.985를 가리켰다.
아시아 지역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부상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일제히 상승하면서 아시아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와 홍콩, 대만을 제외한 호주, 일본, 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엔화가 주요 10개국(G10)과 아시아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면서 지역 주식시장 상승이 엔화의 안전자산 면모를 침식했다고 설명했다.
ING는 현재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현재 0.25%인 장기금리 상한을 0.50%까지 확대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장기금리 상한을 올린다면 이는 엔화에 단기 강세를 가져올 것이라고 ING는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4달러(0.06%) 오른 0.7006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오른 0.6287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66% 오른 6.7100위안을 가리켰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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