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이틀간 조정 되돌리며 약세 복귀
  • 일시 : 2022-06-17 14:32:36
  • [도쿄환시] 엔화, 이틀간 조정 되돌리며 약세 복귀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이틀 간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1.710엔(1.29%) 오른 133.904엔, 유로-엔 환율은 1.51엔(1.08%) 오른 140.93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34달러(0.22%) 내린 1.05241달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8% 오른 104.209에 거래됐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2달러(0.31%) 내린 0.702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2달러(0.19%) 내린 0.6345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34% 오른 6.7042위안을 가리켰다.

    일본은행(BOJ)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엔화가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약세로 복귀했다. 달러-엔 환율은 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가량 하락했다.

    BOJ는 이날 이틀간에 걸친 통화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다.

    동남아 증권사인 메이뱅크의 애널리스트는 일본 국내 경제의 모멘텀과 취약한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BOJ가 움직일 자극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메이뱅크는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면 YCC를 포함한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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