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 촉각
  • 일시 : 2022-06-17 16:46:50
  • FX스와프, 혼조세…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진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9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7.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3.1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0.7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호가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일 75bp 자이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중앙은행(SBN)은 15년 만에 금리를 올렸다.

    하지만 빠른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로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심화하고, 이에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한 기대치가 다시 낮아지기도 하는 등 시장의 전망이 혼재된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행의 7월 50bp 인상 기대도 급부상했고, 스와프포인트가 이미 큰 폭 내린 데 따른 저점 인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수급상 통화선물 롤오버 물량이 유입되는 점은 단기물 위주로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향후 연준 및 한은의 금리 인상 경로를 다시 프라이싱 하는 상황"이라면서 "미국 금리 인상 스케줄이 더 앞당겨지고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다 보니 단기 쪽 매도 압력이 다소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은도 7월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고 보면 스와프포인트가 다소 눌려 있는 감은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