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6-20 08:36:5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달 75bp 금리 인상 결정 이후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고강도 긴축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 달러-원은 장중 연고점(1,293.20원) 부근까지 상승 압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장중에는 코스피 움직임과 위안화 등이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주요 레벨대인 1,300원을 앞두고 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90.3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87.30원) 대비 3.7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5.00~1,29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은 장중에 1,290원대 중반으로 달러-원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FOMC 이후 하루 이틀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BOJ 발표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반기 말을 앞둔 포트폴리오 리벨런싱 등으로 달러 비드가 유입할 수 있는 등 시기적 요인과 추세적 요인 모두 1,290원 중반대로 상방 압력을 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8.00~1,295.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은 1,290원대 움직임이 불가피하다. 우선 연고점 상승 시도가 있을 텐데 주된 움직임은 1,290원 초반대에서 있을 것 같다. 눈에 띄는 강력한 재료는 없지만, 환율 상승 재료가 많은 상황이다. 당국 경계감 정도가 작용하면서 외국인의 코스피 매매 등을 주시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88.00~1,296.00원

    ◇ C증권사 딜러

    당분간 달러-원은 1,290~1,300원대에서 갇힌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 인플레와 연준의 긴축 우려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다. 지난주 미 증시와 비트코인 시장의 약세가 진정되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더는 악화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5.00~1,295.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