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시장 예상 부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 따르면 6월 1년 만기 LPR은 전달과 같은 3.7%로 집계됐다. 5년 만기 LPR 또한 전월과 같은 수준인 4.45%를 유지했다.
지난달 인민은행은 1년물을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지만, 5년 만기 LPR은 종전의 4.6%에서 4.45%로 인하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경제가 둔화할 우려에 처하자 유동성 완화에 나섰지만, 이달에는 금리를 동결하면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매달 20일 18개 시중 은행이 보고한 LPR 값의 평균을 고시한다.
매달 20일 고시되는 LPR은 전 금융기관의 대출 업무 기준이다. 따라서 중국에는 별도의 기준금리가 있지만 LPR이 사실상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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