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中 LPR 동결에 위안화·호주달러 동반 강세
  • 일시 : 2022-06-20 14:37:28
  • [도쿄환시] 中 LPR 동결에 위안화·호주달러 동반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위안화와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일각의 인하 관측과 달리 동결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오후 2시 1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51% 내린 6.6751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위안화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강세를 의미한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44달러(0.64%) 오른 0.6962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2달러(0.35%) 오른 0.6325달러를 가리켰다.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LPR을 동결했다.

    이에 미국 및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과 중국의 통화정책 분화 우려가 줄어들며 위안화가 역내외에서 강세를 보였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도 LPR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을 축소하는 양상을 띠다 이후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55엔(0.04%) 내린 134.9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81달러(0.27%) 오른 1.05271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9% 내린 104.403에 거래됐다.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이날 오전 아시아장에서 지역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강세를 나타냈다면서도 큰 폭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ING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연준 인사의 언급에 시장이 번갈아 침묵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의미를 두고 공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시장의 방향이 양쪽으로 큰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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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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