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가중되지 않도록 협력"(상보)
  • 일시 : 2022-06-20 15:14:41
  • 尹대통령 "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가중되지 않도록 협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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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금리 상승기를 맞아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질문에 "검토하고 대비하라는 뜻의 말씀이다. 구체적인 사안은 관계부처, 경제수석실에서 다시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월세 상한제 및 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뜻하는 임대차 3법에 대한 점검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임대차 3법의 시행이 2년여 돼가는데 이런 시기에는 전세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임대차 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을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임대차 3법 폐기 공약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현안 관련 수석비서관이 보고하는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얘기한 것"이라며 "큰 정책 발표라기보단 나아갈 방향을 말한 정도다. 관계 부처의 후속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회의가 평소처럼 경제로 시작했다. 대통령께서 경제 상황과 민생 챙기는 것을 워낙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장바구니 물가 챙기기다. 물가 체감도가 높은 주요 농축산물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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