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5월 PPI 전년비 33.6%↑…사상 최고치 경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지난 5월 독일의 생산자물가가 전월에 이어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인플레이션의 여파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6%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상승폭이다.
P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4월 33.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한 뒤 5월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5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1.6% 올랐다. 전월의 상승 폭인 2.8%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독일 통계청은 가파른 PPI 상승률의 원인으로 에너지 가격 폭등을 현상을 언급했다. 5월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87.1%,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통계청은 이어 금속, 비료 등의 중간재의 가격 또한 상당한 오름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에너지를 제외한 전체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5%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상승률인 16.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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