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6-21 08:51:0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초반을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장 휴장으로 달러-원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최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이어질지와 장중 위안화 움직임 등에 관심이 쏠렸다.

    전일 유럽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1% 안팎의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역시 최근 약세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1,290원대 연고점 부근에서 강해지고 있다. 달러-원 레벨의 상방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91.2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92.40원) 대비 0.2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6.00~1,29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코스피가 많이 빠지고, 달러-원 환율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1,290원 선에서 출발한 이후에 당국의 개입을 제외하면 마땅히 아래로 레벨이 향하기는 쉽지 않다. 어제도 수급상 네고 물량이 더 많아 보였던 만큼, 장중 외국인의 코스피 매매 등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9.00~1,295.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뉴욕장 휴장으로 달러-원은 큰 변동이 없었다. 유럽에서 증시가 저가매수 등으로 반등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위험자산 약세가 다소 진정세를 보여 국내 증시 움직임도 영향을 받을지 지켜봐야 한다. 장중에는 어제와 같이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할 수 있고, 당국으로 추정되는 개입 경계감도 있다.

    예상 레인지: 1,287.00~1,295.00원

    ◇ C은행 딜러

    오늘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국장이 휴장하면서 움직임이 크지 않을 수 있다. 개장 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데, 여기서 의미 있게 영향을 줄 만한 상방 재료는 없어 보인다. 전일 장중 고점(1,295.30원) 근처에서는 당국의 실개입 경계가 있어, 어제와 비슷한 레인지를 움직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6.00~1,296.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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