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안다 "韓銀, 7월 빅스텝 대비시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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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은행이 '빅스텝(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앞두고 시장을 대비시키는 듯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 금융사 오안다(OANDA)의 제프리 할리 아시아태평양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한은은 7월의 50bp 인상과 이내 이어질 두어 번의 인상을 시장이 대비하게 하는 듯하다"고 했다.
오안다의 할리 연구원은 한은이 밝힌 물가 전망에 주목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공급 및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이 모두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총재는 이날 빅스텝 금리 인상에 대해 물가 하나만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금리가 오르면 경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환율에 주는 영향, 변동금리부 채권이 많은 만큼 이자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지식을 발휘에서 적절한 조합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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