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둔한 철광석 가격 상승에 지지부진"
  • 일시 : 2022-06-21 14:44:46
  • "호주달러, 둔한 철광석 가격 상승에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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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최근 호주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것은 철광석 가격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지난 14일 한때 0.68달러대로 하락해 약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환율은 반등했지만 폭은 크지 않다.

    21일 오후 2시 3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0.6956달러에 거래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호주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제가 불투명한 가운데, 주요 수출품인 철광석 가격은 오름세가 둔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도 호주달러의 상단을 무겁게 하고 있다.

    호주는 액화천연가스와 석탄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호주달러에 훈풍이 되진 못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호주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예정이지만 시장은 이미 매파 스탠스를 다 반영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꺼낼 경우 철광석 가격 상승 기대감에 호주달러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신문은 "일부 호주 금융사는 올해 12월에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75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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