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기업 대규모 투자 '자발적'…그림자규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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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한 데 대해 자발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 "명백한 소설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투자 계획에 정부가 개입했다는 발상은 구시대적"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기업의 자유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민간주도, 시장주도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 상황에서 기업과 투자를 사전에 조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많은 기업이 새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 민간의 자율의지를 믿고 거기에 부응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활동에 발목을 잡는 각종 그림자 규제들을 철폐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주요 대기업들은 1천조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과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그룹, 신세계, 두산이 발표한 향후 투자액은 1천60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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